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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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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두 대회 연속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13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김민재는 이날 이 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보현(수원특례시청)에게 3-2로 승리하며 직전 단오대회에 이어 보은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김민재는 16강전에서 윤희준(문경시청)을 2-1로, 8강전에서 임진원(의성군청)을 2-0으로 눌렀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오정무(문경시청)를 2-0으로 제압하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 상대는 처음 장사에 도전하는 김보현이였다.

첫 번째 판 김민재가 주특기 들배지기로 기선제압을 하였지만 김보현에게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까지 승리를 허용하며 2-1 역전을 당했다.

네 번째 판 김민재가 들배지기로 한 점 가져오며 동점을 만들었고 다섯 번째 판 잡채기로 승리하며 최종스코어 3-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 역시 직전 단오대회에 이번 보은대회에서도 태백급 장영진, 한라급 차민수, 백두급 김민재가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세 체급을 석권했다.

앞서 열린 단체전 결승(팀 간 7판 4선승제)에서는 김선곤 감독과 신광호 코치가 사령탑을 맡고 있는 문경시청(경상북도)이 울주군청(울산광역시)을 4-2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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