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FC, 인니 전통 문양 활용한 서드 유니폼 출시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8월 예정된 인도네시아 하계 전지훈련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전통 문양 '바틱'을 활용한 서드 유니폼을 출시했다.

수원FC는 17일 "새로 공개한 유니폼 명칭은 '새빛네시아'로 수원특례시의 슬로건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와 인도네시아의 이름을 결합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 전용 색상인 '수원 스마트 블루'에 인도네시아 전통 수공예 패턴인 '바틱'을 장식했다"고 덧붙였다.

수원FC는 팀K리그가 참가하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간인 8월 초 인도네시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현지에서 친선경기 등을 통해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FC는 '새빛네시아' 유니폼을 K리그1 26라운드와 28라운드 홈 경기에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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