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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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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주한영국대사관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한국 투어 시작을 알리기 위해 클럽 이사진과 함께 '웰컴 투 코리아' 행사를 개최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30일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웰컴 투 코리아' 조찬 리셉션 행사를 열어 한국을 방문한 토트넘 이사진을 맞이했다.

행사에는 토트넘 이사진을 포함해 영국 외교·재계 고위 인사가 참가했다. 또 토트넘 소속으로 10년 동안 뛴 오스발도 아르딜레스가 홍보대사 자격으로 동석했다.

도나 마리아 컬런 토트넘 총괄디렉터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토트넘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자선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어린 선수를 위한 코칭 클리닉을 제공하고 열정적으로 반겨주는 한국 팬과 계속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또 "손흥민이 한국에서 받은 엄청난 환대는 그가 우리 클럽과 한국 모두에게 얼마나 훌륭한 홍보대사인지 잘 보여준다"면서 "이번 방한을 통해 세계 각계각층의 사람이 축구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크룩스 대사는 "축구는 한국과 영국이 모두 열광하는 스포츠다. 토트넘 같은 세계적인 팀이 한국을 네 번째로 방문했다. 주장 손흥민은 한국과 영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문화와 스포츠가 두 국가 국민을 더 가깝게 만드는 좋은 예시"라면서 "이번 방문은 경기장 안팎에서 두 나라의 우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프로축구 K리그1을 대표하는 팀 K리그와 다음 달 3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한국 투어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팀 K리그와의 경기는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게 된 양민혁의 쇼케이스 무대가 될 전망이다. 뮌헨과 경기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공격과 수비의 핵심 손흥민과 김민재가 진검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팀 K리그전과 뮌헨전을 차례로 마친 뒤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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