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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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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접영의 샛별 김민섭(20·독도스포츠단)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접영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섭은 30일 오후 6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접영 200m 예선 4조에서 1분56초0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조 5위, 예선 전체 15위에 오른 김민섭은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 경영 선수가 올림픽에서 접영 종목 준결승에 오른 것은 김민섭이 처음이다. 역대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의 남자 접영 200m 최고 성적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한규철이 예선 19위에 오른 것이다.

김민섭은 첫 올림픽에서 예선을 통과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는 발바닥, 발목 부상 때문에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못했다.

중학교 시절인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한국 선수단 역대 최연소로 출전하기도 했던 김민섭은 접영 200m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3월 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1분54초95가 한국기록이다.

한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 접영 200m에서 1분54초대에 진입한 김민섭은 현재까지 세 차례 한국신기록을 세운 한국 남자 접영의 간판이다.

김민섭은 31일 오전 3시42분 열리는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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