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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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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프랑스 선수의 신체 주요 부위에 바가 걸려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한국 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들은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프랑스 국가대표 앙토니 아미라티(Anthony Ammirati·21) 선수의 탈락 소식을 보도했다.

아미라티는 3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5.70m 바를 넘어야 결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는 3차 시기에서 5.70m에 도전했지만 내려오는 과정에서 중요 부위가 바를 건드렸다.

중계 당시 다시보기(리플레이)를 통해 해당 장면이 방송됐지만 중계진들은 이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한 외신은 "리플레이를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명백히 드러났지만 방송사들은 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확신하지 못하는 듯했다"고 전했다.

대다수의 외신들은 "아미라티가 바에 주요 부위가 걸려 탈락했다"고 전했지만 일부 외신은 "주요 부위가 걸리기 전 이미 정강이 부분에 걸려 바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아미라티는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 사고로 순식간에 온라인상에서 유명해졌다. 아미라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8000명 정도였는데 하루 만에 9만여 명으로 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엄청난 괴물" "전 세계가 그의 비밀을 알아버렸다" "중계진들이 탈락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 재밌다" "그는 경기에서는 졌지만 남자로서는 승리했다" "탈락하고도 주목받는 선수" 등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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