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오션·영케이 협업…'슬로우'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과 대세 밴드 '데이식스' 영케이가 협업한다.

5일 빅오션 소속사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오션이 오는 11일 오후 12시 음원 플랫폼에 발매하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슬로우(SLOW)(Feat. Young K (DAY6))'를 영케이가 피처링한다.

빅오션이 '빛'(Glow), '블로우(BLOW)'에 이어 공개하는 곡으로, 이번엔 발라드다. 최근 K팝 업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영케이와 시너지를 내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빅오션은 올해 4월 데뷔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청력 건강을 강조하기 위한 협업 영상 시리즈를 주기적으로 공개하는 중이다. 최근 포카리스웨트의 첫 디지털 광고 모델로 선정되는 등 점차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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