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사 사감위)와 경륜·경정 건정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체육공단은 26일 사감위와 합동으로 건전한 경륜·경정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과 10월 4일, 2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이날 체육공단과 사감위는 미사리 경정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매 상한 준수, 중독예방, 불법도박 근절 등을 주제로 한 건전구매 홍보, 건전구매 서약, 건전화 OX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은 희망길벗 중독예방치유센터 상담창구에서 도박문제 자가진단(CPGI)과 도박문제 현장상담을 참여했고, 불법도박 근절 신고 방법도 안내받았다.
체육공단은 "이번 행사를 시행함으로써 경정 이용자들에게 호응과 만족을 높여 건전 이용 문화와 관련한 인식 제고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경륜·경정에 대한 적극적인 건전화 활동을 펼쳐온 체육공단은 사감위 건전화 평가에서 매년 최고등급을 받아왔다.
체육공단과 사감위는 앞으로 ▲건전한 이용 문화 정착 ▲구매 상한과 기초질서 준수 ▲도박문제로부터 이용자 보호 및 중독자 조기 발굴을 통한 적절한 치유 서비스 ▲불법사행산업 근절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