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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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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예선 3연승을 기록하며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했다.

이창원호는 28일(한국시각) 쿠웨이트의 압둘라 알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대회 예선 C조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한국은 오는 29일 치르는 레바논과의 예선 최종전 결과와 상관 없이 조 1위를 확정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전반 26분 김태원(포르티모넨스)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41분 하짐 모하마드 압달라 압바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전에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5분 김결(서울이랜드)가 결승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46분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이 쐐기골을 박으며 한국에 3연승을 안겼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45팀이 참가해 10개조로 나눠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4팀씩 5개조, 5팀씩 5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위 10팀과 2위 중 성적이 좋은 5팀, 내년 본선 개최국 중국까지 총 16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다. 본선은 내년 2월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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