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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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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일본 축구대표팀이 안방에서 호주와 비겼지만, 4경기 무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일본은 15일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4차전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지난 11일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누르고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호주와 비기면서 아쉽게도 연승은 마감됐다.

4경기 무패(3승 1무)로 승점 10을 기록하며 C조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일본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긴 호주는 1승 2무 1패(승점 5)를 기록, 불안한 2위에 올랐다.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내려갈 수 있다.

C조에는 일본과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인도네시아, 중국이 경쟁한다.

경기를 주도하고도 전반을 0-0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 13분 호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일본 수비수 다니구치 쇼고의 자책골로 리드를 빼앗겼다.

호주의 크로스를 다니구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일본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일본이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실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반격에 나선 일본은 후반 31분 호주의 자책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교체로 들어온 나카무라 케이토의 크로스를 호주 수비수 캐머런 버지스가 걷어낸다는 것이 호주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결국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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