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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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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중국이 신태용호 인도네시아를 꺾고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첫 승을 신고했다.

중국은 15일 중국 칭다오 유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2-1로 승리했다.

3연패로 추락했던 중국은 인도네시아를 제물로 첫 승을 거뒀다.

중국은 승점 3점(1승 3패·골득실 -9)이 됐지만, 여전히 C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3경기 연속 무승부였던 인도네시아는 중국에 첫 패배를 당하며 C조 5위(승점 3·골득실 -1)에 자리했다.

3차 예선 C조는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인도네시아, 중국이 경쟁한다.

앞서 호주와 1-1로 비긴 일본(승점 10)이 조 1위에 올라 있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은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3~4위는 4차 예선으로 향한다. 5~6위는 탈락한다.

이날 졌다면 월드컵 본선 진출이 어려웠던 중국은 전반 21분 베르함 압두웨일의 선제골과 전반 44분 장위닝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인도네시아가 후반 41분 톰 하예의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지만, 더는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다.

첫 승 상대로 여겼던 중국에 덜미를 잡힌 인도네시아는 11월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승점 획득이 쉽지 않은 일정이다.

중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인도네시아는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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