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부임 첫 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이범호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KIA는 3일 "2024시즌 KBO리그 통합 우승을 일궈낸 이범호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이 감독은 총액 26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5억원·옵션 6억원)에 KIA와의 동행을 연장했다.

KIA는 "이번 계약은 현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 중 옵션을 포함해 최고 대우"라고 전했다.

당초 1군 타격코치로 이번 시즌을 준비하던 이 감독은 스프링캠프 도중 갑작스럽게 지휘봉을 잡았음에도 '형님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며 일찍이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한 것은 물론 7년 만에 KIA에 트로피를 선사했다.

이범호 감독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신뢰를 보내준 구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광주에서 우승을 결정지은 그날의 함성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통합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타이거즈 팬들의 응원과 성원 덕분"이라며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임기 내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릴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