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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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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호주야구리그(ABL)에 소속 선수 4명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전반기에는 투수 김대호와 육선엽이, 후반기에는 투수 최채흥과 이호성이 참가한다. 이들은 모두 브리즈번 밴디츠 소속으로 뛴다.

호주야구리그는 이달 15일부터 10주간 진행된다.

삼성은 "유망주들의 실전 감각 유지와 기량 발전을 위해 파견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희수 코치와 트레이닝 코치, 직원이 함께 떠나 선수들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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