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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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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탁구 전설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 유예린이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988 서울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감독의 탁구 DNA를 물려받은 유예린은 다소 늦은 8세에 탁구를 시작했지만,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

유예린은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컨텐더 튀니지 대회, 베를린 대회 17세 이하 여자단식과 WTT 유스 컨텐더 알제리 대회 19세 이하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거머쥔 여자 탁구 유망주다.

또 권혁과 혼합복식에서 호흡을 맞추며 19세 이하 WTT 세계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해 WTT 유스 스타 컨텐더 튀니지 대회 15세 이하 부문에서 우승한 유예린-권혁 조는 올해 몬테네그로에서 열린 WTT 유스 스타 컨텐더 스코페 대회 19세 이하 부문도 제패했다.

22일부터 스웨덴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선수권에 참가하는 유예린은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노력해 2028 LA 올림픽에 꼭 출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유예린이 운동에만 전념하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박인비, 유소연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황유민, 최예림, 고지우, 유현주 등 17명의 선수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탁구 샛별 권혁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나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지인 등을 매니지먼트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Y 바자르 PBA-LPBA 하노이 투어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조재호, 강동궁, 다비드 마르티네스, 김가영, 이미래, 한지은 등 60여명의 프로 당구 선수들도 관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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