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안양 정관장을 대파하고 4연승을 달렸다.
DB는 4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98-67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DB는 4연승을 기록하면서 리그 6위로 올라섰다.
패배한 정관장은 2연패 늪에 빠지면서 리그 7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에선 DB의 이선 알바노가 21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이관희가 19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에선 캐디 라렌이 16점 9리바운드의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DB는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전반전에만 30점 차를 앞선 56-26을 만들었다.
정관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3쿼터에 캐디 라렌을 앞세워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DB가 4쿼터에서도 원정팀보다 6점 더 집어넣으면서 31점 차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