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익명
  • 145
  • 0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3223




111111
1세트 종료 후 알렉스와 충돌한 산틸리 감독.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우리카드를 승리로 인도한 알렉스가 경기 도중 상대 감독과 충돌한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리카드의 알렉스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20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세트스코어 3-0(26-24 25-22 25-19)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알렉스는 1세트 종료 후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과 충돌했다. 이에 대해 알렉스는 “제 이름을 그만 좀 부르라고 했다. 서브를 때릴 때 코치들이 제 이름을 부른다. 그만하라고 이야기했다. 다들 아시다시피 쉽게 흥분하시는 것 같다”라며 벌어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알렉스는 경기가 과열 양상으로 흘러간 점이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는 “흥분해서 경기가 잘 됐다. 저는 원래 흥분하면 집중이 잘 돼 경기를 더 잘한다. 아드레날린이 나온다. 더 열심히 하려는 마음도 먹게 된다”라고 말했다.

알렉스는 서브에이스로 5득점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알렉스는 “1,3세트에 서브가 잘 들어갔다. 효과가 있었다. 대한항공은 리시브가 강한 팀이라 강하게 서브를 넣으려고 했는데 잘 됐다. 실수하는 게 두렵지는 않았다. 저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고 얘기했다.

우리카드는 이제 1승만 추가하면 챔피언에 오른다. 알렉스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상대가 더 강하게 나올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것을 해야 한다. 강한 서브를 구사하면 잘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