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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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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의 의미있는 기록 수립을 축하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1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6⅔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탈삼진 3개를 보태 빅리그 통산 기록을 809개로 늘린 류현진은 'BK' 김병현(806개)을 뛰어 넘어 이 부문 한국인 2위로 올라섰다.

토론토는 구단 트위터에 "한국인 투수 중 메이저리그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삼진을 기록한 투수"라는 문구와 함께 류현진의 사진과 태극기를 내걸었다.

"축하합니다! 블루제이스 에이스!"라는 문구도 곁들였다.

KBO리그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13년 LA 다저스를 통해 MLB에 뛰어든 류현진은 8년 만에 김병현의 기록을 경신했다.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해는 2018시즌으로 그해 류현진은 163개의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장식했다.

한편 한국인 최다 탈삼진 기록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갖고 있다. 박찬호는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7시즌 간 빅리그를 누비며 1715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7_0001490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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