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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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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이아란, 김다혜(이상 안산시청), 임수정(영동군청)이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이아란은 27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매화급(60kg 이하) 결승전(3전 2승제)에서 같은 팀 동료 김은별을 2-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이아란은 지난 4월 회장기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성공했다.

김다혜는 국화급(70kg 이하) 결승에서 김주연(화성시청)을 꺾고 우승했다.

안산시청은 여자부 개인전에서 두 체급을 석권했다.

임수정은 무궁화급(80kg 이하) 결승에서 같은 팀 동료인 백주희를 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7_000149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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