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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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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위해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양현종(33)이 세 번째 등판에서 호투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의 양현종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 구장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슈거 랜드 스키터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4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1회초 안타 3개와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지만, 이후 안정을 찾아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양현종의 마이너리그 평균자책점은 2.92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8경기(선발 4경기)에 등판한 양현종은 승리 없이 3패에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3_000149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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