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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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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이지예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일한다면 "외교적으로 정중하게 대응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스가 총리는 8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기자 회견에서 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에 맞춰 일본을 방문할 경우 정상회담을 할 생각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그는 "한국에서 개막식 참석자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경우 외교상 정중하게 대응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작년 9월 취임했는데 문 대통령과 회담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 과거사 문제로 인한 양국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일본 매체들은 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에 맞춰 방일하겠다는 의사를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청와대는 그러나 정해진 것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정상으로 참석했다가 스가 총리와 인사를 나눴지만 정상회담은 불발됐다.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건 2019년 12월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의 만남이 마지막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8_000150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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