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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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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악천후로 최종 라운드를 치르지 못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일본인 선수 하타오카 나사가 정상에 올랐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라톤 클래식 최종 라운드는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모든 선수들이 티샷을 마쳤지만, 비바람이 잦아들지 않자 LPGA는 대회를 중단했다. 하루 미뤄 마지막 라운드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날씨가 계속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54홀 대회로 마무리했다.

우승컵은 3라운드까지 6타차 선두를 지켰던 하타오카에게 돌아갔다. 투어 통산 4승째.

2020 도쿄올림픽 일본 대표이기도 한 하타오카는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선수단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차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준비를 위해 들어선 라커룸에서 취소 결정과 우승 소식을 접했다는 하타오카는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다. 상황을 믿을 수 없었다"고 웃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양희영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 공동 5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박인비는 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2_0001508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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