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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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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9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대승을 거두며 2020 도쿄올림픽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온두라스전 시청률이 22%대를 기록했다.
28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7시23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B조 예선 3차전 '대한민국 VS 온두라스' 경기의 누적 총 시청률은 22.3%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최용수가 해설을 맡은 SBS TV가 8.7%로 가장 높았고 이어 MBC TV 8.2%, KBS 2TV 5.5% 순이었다.
이날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황의조(보르도)의 해트트릭과 원두재(울산), 김진야(서울), 이강인(발렌시아)의 릴레이골을 보태 6대 0 대승을 거뒀다.
뉴질랜드와 1차전에서 0-1로 일격을 당했던 한국(2승1패 승점 6)은 내리 2승을 거두며 B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8_000153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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