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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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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배영 올림픽 결승행을 노렸던 이주호(26·아산시청)가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주호는 20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서 1분56초93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조 7위를 차지한 이주호는 전체 16명 중 11위에 올라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는데 실패했다. 8위 이리에 료스케(1분56초69·일본)와 0.24초차였다.

5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이주호는 초반 50m를 3위로 통과했다. 하지만 이후 서서히 힘이 빠지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100m 구간을 6위로 돈 이주호는 150m 구간에서 7위로 떨어진 뒤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결승 진출권을 손에 넣지 못했지만 이주호의 질주는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이주호는 전날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6초77을 기록, 지난해 11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신이 기록한 종전 한국기록인 1분57초06을 0.29초 앞당겼다.

예선 성적은 전체 4위였다. 한국 배영 선수가 세계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9_000153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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