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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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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배드민턴 유망주 안세영(19·삼성생명)이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8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21-15 21-15)으로 물리쳤다.

C조 1위로 16강에 오른 안세영은 D조 1위 옹밤룽판을 만나서도 거침없는 기세를 계속 이어갔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9-12로 끌려갔지만,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 균형을 맞췄다. 15-15에선 연속 득점에 나서며 팽팽하던 흐름을 한 순간에 끌고 왔다.

1게임을 잡은 안세영은 2게임에서도 옴방룽팜을 15점으로 묶고 21점을 따냈다. 코트에 넘어져 무릎에 상처가 났지만, 흔들리지 않고 상대를 몰아붙였다.

8강에 오른 안세영은 30일 중국의 천위페이를 상대한다. 세계랭킹 8위의 안세영은 랭킹 2위 천위페이와 4차례 만남에서 모두 졌다.

다섯 번째 만남에서는 '천적'을 넘어서야 준결승으로 가는 길을 열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9_0001530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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