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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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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부문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가 소속팀인 경기 수원시청에 동메달을 봉납했다.

수원시는 4일 오후 5시 수원시청 로비에서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 봉납 및 포상금(3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여 선수의 아버지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 박광국 수원시체육회 회장, 김성만 수원시청 체조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시는 여 선수와 함께 힘을 모은 감독과 코치, 수원시체육회 관계자 등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여 선수와 수원시청의 인연은 지난 2월 시작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대학 진학과 실업팀 중 행선지를 고민하던 여서정 선수와 가족들은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팀을 찾고 있었다.

당시 올림픽 메달 획득의 숙원을 풀어줄 선수로 일찌감치 여서정 선수를 낙점한 수원시청 체조부는 여 선수를 최고 대우로 영입하겠다고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선수 영입 이후 수원시청 체조부는 여서정 선수의 훈련 일정을 국제 대회 중심으로 조절하고, 컨디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 선수는 이날 자리에서 “수원시청에 서 많은 지원을 해주시고, 염태영 시장님을 비롯한 수원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메달까지 따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가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에 올림픽 노메달의 한이 풀어졌다. 수원시 체육인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4_000153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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