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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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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박지혁 기자 = '제2의 김자인'으로 불리는 스포츠클라이밍의 서채현(18·신정고)이 도쿄올림픽 여자 콤바인 결선 스피드 종목에서 8명 중 최하위인 8위에 머문데 이어 볼더링에서도 7위에 그쳤다.

마지막 남은 주 종목 리드에서 극적인 순위 상승을 노린다.

예선 2위로 결선에 오른 서채현은 6일 일본 도쿄의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 볼더링에서 8명 중 7위에 머물렀다.

앞서 스피드에선 최하위인 8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스피드, 볼더링, 리드 3종목의 순위를 모두 곱해서 가장 낮은 숫자를 얻은 선수가 높은 순위에 오른다.

서채현은 스피드(8위)와 볼더링(7위)을 통해 56점을 받아 8명 중 최하위에 처져 있다.

주 종목인 리드에서 반전을 노린다. 서채현은 예선에서 리드 1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6_00015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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