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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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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맞대결하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입장권이 판매 첫날일 28일 전석 매진됐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선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와 토트넘이 7월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붙고, 뮌헨과 토트넘이 8월3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격돌한다.

토트넘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고, 뮌헨은 1900년 창단 이래 최초 방한이다.

쿠팡플레치 측은 "와우회원들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축구 팬들에게 올여름 최고의 축제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일까지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팀 K리그 유망주를 직접 뽑는 '쿠플영플' 투표가 진행된다.

후보군에 오른 K리그 유망주 12명 중 최다 득표자 선수 1명이 '쿠플영플'이 돼 팀 K리그에 합류한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투표는 현재 강원FC 양민혁과 FC서울 강성진이 1~2위를 다투고 있다. '쿠플영플' 선수는 내달 2일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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