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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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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연속 경기 타점 행진을 '10'에서 멈춰섰다.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까지 10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벌인 오타니는 종전 9경기를 넘어 구단 최장 연속 경기 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이날 타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신기록 행진은 10경기에서 마감하게 됐다. 타점 찬스에 상대가 고의4구로 거른 것이 아쉬웠다.

안타를 날리면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이어갔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 0.322(314타수 101안타)를 유지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을 쳤다.

다저스는 0-0으로 맞서던 5회초 미겔 로하스의 안타와 개빈 럭스의 2루타를 묶어 선취점을 냈다.

럭스가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로건 웹의 폭투로 3루까지 나아가면서 1사 3루가 됐고, 오타니 타석이 돌아왔다.

11경기 연속 타점을 이을 찬스였지만, 샌프란시스코 배터리는 오타니를 고의4구로 내보냈다.

오타니는 선두타자로 나선 8회초 내야안타를 날렸다. 1루수 방면에 타구를 날린 뒤 전력 질주해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하지는 못했다.

다저스는 3-3으로 맞선 9회말 브렛 와이즐리에 끝내기 투런포를 허용해 3-5로 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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