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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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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이란 국적의 종합격투기(MMA) 선수 알리 헤이바티가 링 위에서 라운드 걸의 엉덩이를 발로 차 소속된 단체로부터 영구출전 정지를 당했다.

2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란 출신 알리 헤이바티 선수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MMA 대회에 출전했다.

당시 경기장에서 1라운드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링 위에 오른 라운드 걸의 엉덩이를 발로 차는 행동을 했다.

그의 행동에 당황한 라운드 걸은 헤이바티에게 다가갔다. 심판이 이를 제지했고 라운드 걸이 퇴장하면서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는 1라운드 종료 30초를 앞두고 상대 선수에게 TKO 패배를 당하며 경기가 종료됐다. 헤이바티는 경기가 끝나자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상대 선수를 공격했고 자신에게 좋지 않은 코멘트를 남겼던 해설자에게 발차기를 날리기도 했다.

해당 행동이 논란이 되자 헤이바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운드걸에게 사과했다.

그는 "나는 긴장한 상태였고 싸움 중에 감정이 격해지기 때문에 싸우기 전에 마리아에게 나쁘게 행동했다”며 "그녀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유부남이기 때문에 여성의 성별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헤이바티는 이 같은 사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소속된 HFC로부터 영구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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