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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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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라운드걸 엉덩이를 발로 차 논란이 된 이란 출신 알리 헤이바티가 경기가 끝난 후 관중들에게 둘러싸여 구타당했다.

당시 그는 1라운드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링 위로 올라온 라운드 걸의 엉덩이를 발로 찼다. 경기는 1라운드 종료 30초를 남기고 상대 선수에게 TKO 패를 당하면서 종료됐다.

패배 후 상대 선수에게 달려가 주먹을 휘두르고 해설자의 머리 높이로 발차기를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 종료 후 소셜미디어에 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관중들이 헤이바티에게 달려와 집단 구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행동으로 인해 분노한 관중들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헤이바티는 공개 사과에도 HFC 단체로부터 영구 출전금지 처분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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