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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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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딩 및 마켓 메이킹 업체 키록(Keyrock)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토큰 언락 이슈가 있으면, 그중 90%는 토큰 가격에 부정적인 매도 압력을 가한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대규모 언락 30일 전부터 토큰 가격의 하락이 시작된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웹3 프로젝트들은 자체 토큰을 출시하며, 팀, 투자자, 생태계 물량 등을 베스팅 일정에 맞춰 락업을 해제한다. 총 공급량의 5% 이상이 언락되는 대규모 이벤트는 종종 즉각적인 토큰 가격 하락을 야기하지만, 투자자들의 분할 매도 및 헷지 등을 감안하면 하방 압력은 점진적이고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된다. 실제로 언락 시점 30일 전부터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개인 투자자들의 행동과 기관 투자자들의 헷지 전략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고서는 "토큰 언락은 단기 가격 하락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동시에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언락 후 14일이 지나면 변동성이 완화되며 진입 기회가 발생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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