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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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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에 따르면 여권의 대표 친가상자산 정치인으로 불리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코인) 상폐에 대해 거래소 책임을 거론했다. 이날 노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실 가상화폐 상장폐지와 관련, 당초 상장을 허가한 거래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최근 업비트 등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는 잇달아 수십개의 코인 상장폐지를 진행했다"며 "문제는 부실 가상화폐에 대한 상장폐지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단계 코인·부실 코인에 대한 정리는 시장의 성숙과 안정화를 위해 불가피한 성장통"이라며 "당초 부실 코인을 주먹구구식으로 상장시켰던 거래소들이 이제와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된 사유조차 설명하지 않고 기습적으로 상장폐지 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특히, 만약 부실 코인임을 알면서도 불법 상장 수수료를 받기 위해 무리하게 상장했다면, 이는 자금세탁·범죄수익은닉에 대한 협조 또는 방조로서 명백한 거래소 신고 반려 사유"라며 "거래소의 불법 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엄단하고, 정부 당국은 상장 폐지 등에 대한 투자자 보호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https://www.coinness.com/ko-kr/newsflash/detail/989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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