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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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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임수정과 이도현이 복수의 칼날을 빼들었다.

14일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제작진에 따르면 지윤수(임수정 분)와 백승유(이도현 분)가 자신들의 삶을 180도 뒤바꿔놓은 아성고 비리 핵심층에게 반격을 개시한다.

4년 전 스캔들로 인해 교사 자리는 물론 약혼자까지 모든 걸 잃어야 했던 지윤수는 노정아(진경 분)에게 복수할 길을 찾아나가고 있다.

그는 노정아가 자신이 일하는 시크릿 클리닉에 딸 김지나(김지영 분)를 보내고 싶어 하자 단칼에 거절하는 대신 이를 이용, 노정아가 클리닉 원장과 또 다시 부정행위를 저지르려는 것을 포착했다.

더불어 지윤수는 시계를 훔치던 장면을 포착한 동영상을 엄마인 노정아에게 보여주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김지나를 옭아매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백승유는 적진인 아성고로 직접 뛰어들어 학교 내부에서 은밀하게 행해지는 불법적인 행위에 접근한다. 과거 아성고 비리를 폭로했던 조윤아(이세나 분) 기자와 정보를 주고받는 등 대외적으로 노정아가 공고하게 쌓아올린 학교 이미지를 실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백승유는 노정아와 결탁한 이들 사이의 분열을 조장하며 노정아를 코너 쪽에 몰아넣는 모양새다.

과연 지윤수와 백승유가 거대한 권력에 맞서 4년 전 받은 치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 그 여부는 오는 15일 11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멜랑꼴리아'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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