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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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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30호 가수 한동근에게 따끔한 조언을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에서는 한동근이 출연해 "나는 직업이 가수다" 라며 스스로를 소개했다. "오래 노래하고 싶은 마음에. 제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이 가수인 것 같아서 저렇게 적어봤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동근은 작년 9월 음주 운전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에 대해 한동근은 "제 잘못으로 인해 음악 생활을 잠깐 중단하게 되고 정말 음악을 그만둘까 다른 일을 해볼까 진심으로 생각했다"며 음주운전을 '제 잘못' 이라 말했다.

'싱어게인2' 에 도전한 이유로 한동근은 "그런데 이 음악을 놓을 수가 없겠더라. 제일 사랑하는 일이고. 음악으로 인생을 살고 싶다고 늘 꿈꿔오던 것들인데. 무대가 끝나고 어떤 결과가 있든 평생 음악을 놓지 못할 것 같다. 직업이 가수다 그런 진심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한동근은 신성우의 '서시'를 불러 7어게인을 받았다. 2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한동근에게 유희열은 일침했다.

유희열은 "본인의 잘못으로 실직하고 다시 구직하려고 지원서를 내신 거다. 저희는 선후배가 아니라 면접관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대를 보고 음악으로 평가할 거다. 벌어질 냉혹한 현실은 본인이 감내하셔야 할 거다. 역전시키고 앞으로 끌고 나갈 일도 본인에게 달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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