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K팝 가수 알렉사, 글로벌 수퍼루키 입증…'타투'

[서울=뉴시스]김지수 인턴 기자 = 미국 출신 K팝 가수 알렉사가 '글로벌 수퍼루키' 면모를 입증했다.

11일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의 신곡 '타투'는 지난 8일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아랍에미리트 1위를 비롯해 스페인, 터키, 독일, 캐나다, 미국 등 7개 지역의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 톱5에 올랐다. 호주, 영국, 말레이시아 등 3개 지역에서도 톱20를 기록했다.

또한 영국 음악 매거진 엔엠이(NME)와 롤링스톤 인디아(Rolling Stone India) 등도 알렉사의 첫 영어 곡 활동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타투' 뮤직비디오 또한 이날 기준 조회 수 220만 뷰를 돌파했다. '타투' 틱톡 영상도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넘겼다.

'타투'는 지워지지 않는 이별의 그리움과 마음속 상처를 풀어낸 곡이다. 알렉사의 맑은 음색과 감각적인 비트가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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