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오랜 매니저와 동행…스프링컴퍼니 계약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지창욱이 스프링컴퍼니와 새 출발한다.

스프링컴퍼니는 7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매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지창욱 실무를 담당한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다. 지창욱은 두터운 신뢰·유대를 바탕으로 함께 하게 됐다.

지창욱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2009) '웃어라 동해야'(2010~2011) '힐러'(2014~2015) '더 케이투'(2016)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안나라수마나라'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활약했다. 하반기 디즈니+ '최악의 악'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한·중·일 마약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한 형사 '박준모'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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