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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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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이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다만 현지에서는 제작비와 비교해 실망스러운 데뷔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디아나존스:운명의 다이얼'은 6월30일~7월2일 매출액 6000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기록, 공개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북미 외 나라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7000만 달러로 전 세계 총 매출액은 1억3000만 달러다.

평범한 규모의 블록버스터 영화라면 나쁘지 않은 출발로 평가받았겠지만, 이번 작품에 투입된 제작비가 워낙 크다보니 현지에선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 제작비는 약 2억9500만 달러로 할리우드에서도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버라이어티·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 연예 전문 매체는 "제작비를 고려하면 만족할 수 없는 결과"라고 했다.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은 1981년 시작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5번째 영화다. 1969년을 배경으로 이제는 은퇴한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다시 한 번 기상천외한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 영화인 이 작품엔 피비 월러브리지, 마스 미켈센, 토비 존스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포드 V 페라리'(2019) '로건'(2017) 등을 만든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맡았다. 전작 4편을 만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스파이더맨:어크로스 더 유니버스'(1150만 달러·누적 3억4000만 달러), 3위 '엘리멘탈'(1130만 달러·누적 8900만 달러), 4위 '노 하드 필링'(750만 달러·누적 3000만 달러), 5위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700만 달러·누적 1억3600만 달러)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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