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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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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3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공개 16일만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4일 4만9414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넘어섰다(300만1751명).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함 모두 8편이다. '범죄도시3'(1068만명) '엘리멘탈'(694만명) '스즈메의 문단속'(554만명) '밀수'(486만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472만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420만명)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400만명) 등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흥행세는 앞으로 꾸준히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다음 달 중순까지 박스오피스 순위를 크게 변화시킬 만한 기대작이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무르며 장기 흥행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25일 오전 7시 15분 현재 예매 관객수는 4만8150명으로 '오펜하이머'(17만2544명)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 영화는 서울에 대지진이 발생해 폐허가 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병헌이 외부인에게서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주민 대표 '영탁'을, 박서준은 아파트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민성'을, 박보영은 민성의 아내로 극한 상황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는 '명화'를 맡았다.

김숭늉 작가가 2014년에 내놓은 웹툰 '유쾌한 왕따' 2부인 '유쾌한 이웃'이 원작이며, 연출은 '잉투기'(2013) '가려진 시간'(2016) 등을 만든 엄태화 감독이 했다. 엄 감독은 배우 엄태구의 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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