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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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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태훈이 SBS TV 금토극 '마이 데몬'에 힘을 싣는다.

이 드라마는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악마 '정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태훈은 미래그룹 계열사인 미래전자 대표 '노석민'을 맡는다. 어린 시절 친 사고로 어머니이자 미래그룹 회장 '주천숙'(김해숙) 신뢰를 잃는다. 김태훈은 "연기자∙스태프 케미스트리가 빛나는 작품"이라며 "완성도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철인왕후'(2020~2021) 최아일 작가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20) 김장한 PD가 만든다. '7인의 탈출' 후속이다. 다음 달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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