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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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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댄서 겸 안무가 리아킴이 유튜브 구독자 2620만명을 보유했지만 수익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에는 '춤으로 저작권 인정받을 수 있을까? 리아킴, 효진초이와 함께하는 댄스 산업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머니그라피' 진행자 김창선 PD는 리아킴에게 "유튜브 채널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구독자만 2620만명이다. 채널 수익은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고, 리아킴은 "아쉽게도 수익이 없다. 음악 저작권자에게 모든 수익이 돌아가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은 음원 저작권 협회나 라이선스를 받는 역사가 되게 오래됐다. 유튜브나 다른 플랫폼에서도 그런 것들을 잘 정산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데 댄스는 그런 게 아예 없다 보니까 '수익 주세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무만 왜 저작권 인정이 안되는 것 같냐'는 질문에 리아킴은 "역사적으로도 어떤 한 권리가 인정되는데 정말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음악 저작권 협회도 1964년 처음 시작해서 2010년에 1000억을 달성을 했다더라. 춤이라는 분야는 정말 이제 걸음마 단계에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일단 협회부터 만들어야 되겠다"는 진행자의 말에 리아킴은 "그게 맞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리아킴은 가수 보아, 이효리, 그룹 소녀시대, 트와이스 등의 안무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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