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연기도 합니다…공포물 '타로' 캐스팅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특수부대 UDT 출신 유튜버 덱스가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16일 LG유플러스 제작사 STUDIO X+U에 따르면, 덱스는 '타로'의 '버려주세요' 편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린 이야기다. 7개 옴니버스로 구성한다. 버려주세요를 비롯해 '산타의 방문' '1인용 보관함' '피싱' '심야택시' '임대맘' '커플매니저'에서 공포 에피소드를 다룬다.

조여정은 산타의 방문에서 '지우'로 등장한다. 박하선은 임대맘, 고규필은 심야택시 편을 이끈다. 서지훈과 이주빈은 1인용 보관함에 출연하며, 김성태와 함은정은 커플 매니저에서 호흡을 맞춘다. 오유진은 피싱에서 활약한다.

'하이클래스'(2021) 최병길 PD와 영화 '서울괴담' 경민석 작가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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