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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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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2024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동반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계주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은 10일(현지시각)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대회에서 펜싱(250점), 수영(327점), 승마(293점), 레이저 런(사격+육상, 596점) 성적 합계 1466점으로 우승했다.

전웅태와 서창완은 1442점의 우크라이나, 1427점의 프랑스, 1399점의 중국 등을 제치고 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계주 김선우(경기도청)와 성승민(한국체대)은 펜싱(242점), 수영(303점), 승마(286점), 레이저 런(490점) 성적 합계 1321점로 정상에 섰다.

김선우와 성승민은 1282점의 이집트, 1271점의 과테말라, 1268점의 중국 등을 넘고 여자 계주 사상 첫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 근대5종 계주에서 남자부와 여자부가 동시에 우승을 차지한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내달 열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근대5종 종목은 단체전 계주가 아닌 개인전만 열리지만 한국 대표팀은 이번 세계선수권 우승을 통해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UIPM 공식 채널에 따르면 전웅태는 "먼저 우리 여자 계투를 축하하고 싶다. 남자 계주 역시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둬 기분이 좋다"며 "내일 개인전을 시작한다. 날씨는 한국과 조금 다르지만 이곳에서 올림픽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우는 "세계선수권 여자 계주에서 첫 금메달을 따서 매우 기쁘다. 성승민과 함께 획득해 더욱 의미 있다"며 "개인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과 함께 결승에 진출하면 좋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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