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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9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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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될 ‘헬로! 플레이트’에서는 직전 토너먼트에서 극적인 명승부 끝에 올라온 에드가(스페인)&바시라(말레이시아) 조와 지난 미션 1위로 톱시드를 차지한 강팀 파우피싯(태국)&구스타보(브라질) 조가 맞붙는다. 이날 승부는 TOP6을 결정하기 위한 본선 2차전으로, 두 팀이 경쟁을 펼친 뒤 진 팀은 동료끼리 1대1 개인전을 벌여 그 중 한 사람만 TOP6에 진출할 수 있는 ‘비정’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팀의 대결에는 세계 곳곳을 누볐던 승무원&파일럿 총 15인이 판정단으로 나섰다. ‘초비상’이 걸려 있는 항공업계 종사자들은 “비행을 쉴 수밖에 없는 거죠?”라는 MC 박선영의 질문에 “퇴사하고 다른 일을 준비하고 있어요”, “입사하고 1년 일했는데, 지금 8개월째 쉬고 있어요”라며 웃음 속에서도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이들을 위해 에드가&바시라 조는 “부담스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지겨우실 분들이니, 가볍고 건강한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고, 파우피싯&구스타보 조는 “고향의 가을 풍경을 나타낸 창작 요리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마침내 탄생한 두 조의 요리에 승무원&파일럿 판정단은 “비행을 하던 시절 시간이 나면, 외국의 좋은 날씨 속에 산책하던...그리운 기억이 난다”, “화이트 와인이 생각나네요”, “기내식으로 나와도 딱일 것 같아요. 뭐랑 먹어도 잘 어울릴 듯해요”라며 앞다퉈 극찬을 쏟아냈다.
승자를 예상할 수 없는 대결에서 승무원&파일럿 평가단이 택한 접시는 2월 4일 목요일 밤 9시 10분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는 ‘헬로! 플레이트’에서 공개된다. 또한 ‘헬로! 플레이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된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SKY·디스커비리 채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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