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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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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가 미국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 화보를 장식했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춰는 미국 유명 매거진 틴 보그에서 음악 이슈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비춰는 화보와 더불어 K팝을 좋아한 소녀들이 모이게 된 계기부터 데뷔 이후의 삶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케이지는 "K팝은 '음악' 그 이상이다.

안무, 비주얼, 팬분들 등 특별하게 만드는 게 정말 많다"며 K팝의 매력에 대해 전했다. 켄달은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꾸밈없는 가장 솔직한 나 자신 그대로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열의를 드러냈다.

특히 비춰는 트와이스 월드투어 공연의 오프닝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들은 "(트와이스 선배님들의 스타디움 공연 오프닝 무대에 서는 게) 정말 긴장됐다. 잊을 수 없는 멋지고 자랑스러운 경험이었다"라고 뜻깊은 순간을 돌아봤다.

또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에이투케이(A2K·America2Korea)'를 통해 이들을 발굴한 박진영의 '무대에 오르기 전, 스스로 한 연습을 믿으면 좋겠다'는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춰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그룹이다. 이들은 오는 8월2일 유명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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