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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2326




한동철pd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오디션계의 대부’ 한동철PD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설립하며 방송가 복귀를 알렸다.

한동철PD의 복귀에 반가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동철PD의 ‘제작히스토리’를 살펴보면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있다.

Mnet ‘쇼미더머니’의 창시자 한동철PD는 비주류에 속했던 힙합장르를 주류문화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힙합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메인스트림이 되었다.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AOMG에 속해있는 로꼬, 이슈의 중심 스윙스, 아이디어 천재 매드클라운. 또한 아이돌그룹 아이콘(IKON) 멤버라는 이미지에서 당당히 ‘래퍼’라는 수식어를 가진 바비(BOBBY) 그리고 만능엔터테이너 송민호까지. 한동철PD의 손이 닿기만 하면 ‘스타 탄생’이 되니 ‘오디션 계의 미다스의 손’이라 할만하다.

이어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남성이 지배하고 있는 힙합계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여성 캐릭터를 내세운 프로그램. 이또한 한동철PD의 손에서 탄생했다. 제시와 치타가 ‘래퍼’로서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로 한동철PD는 또 한번 오디션 열풍을 몰고 왔다. 그가 제작한 시즌1 출신인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11명 전원은 말그대로 ‘스타’가 되었다.

우리가 한동철 PD의 복귀를 기다리는 이유. ‘스타 메이킹’과 ‘화제성 입증’. 이쯤되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방송가에서도 그의 복귀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가 납득된다. 소문에 의하면 그가 준비한 오디션 프로그램만 무려 3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포맷과 신선한 룰로 제작되었다는 프로그램, 과연 그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그의 복귀작에 모든 이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한동철PD는 1998년 엠넷에 입사해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MAMA’, ‘오프 더 레코드, 효리’, ‘서인영의 카이스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힙합의 대중화는 물론 엠넷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며 CJENM의 국장까지 역임하였다. 2017년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믹스나인’과 ‘YG보석함’을 연출하며 자리 잡은 바 있다.

한동철 PD의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은 오는 하반기 런칭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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