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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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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걸즈재팬(TROT GIRLS JAPAN)' 출연자들이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콘서트 투어 공연을 마쳤다.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트롯걸즈재팬'의 출연자 7인이 무대에 올랐다.
세트리스트에는 가수 우타고코로 리에의 '어리광대의 소네트',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후쿠다 미라이의 '연인이여', 카노 미유의 '비밀번호 486', 마코토의 '줄리아에게 상심', 소희의 '타투(TATOO)', 나츠코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 등이 포함됐다.
먼저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를 모든 출연진이 함께 부르며 공연이 시작됐다. 카노 미유가 불러 화제가 된 '비밀번호 486'도 전 출연진이 함께 들려줬다. 소희와 카노 미유가 결성한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지난 9일 발매한 데뷔 싱글 '어머나!'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팬들을 위해 4가지 콘셉트의 메들리를 선보였다. '푸른 산호초'로 유명한 가수 마쓰다 세이코 메들리 무대를 비롯해 '브로드웨이 메들리', '시티팝 메들리'까지 다양한 장르에 특별히 준비한 춤까지 더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트롯걸즈재팬'의 출연진은 오는 31일 부산 KBS 홀에서 열리는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부산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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