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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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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트레저' 출신 가수 방예담이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예고했다.

28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방예담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니 2집 '굿 바이브즈(GOOD VIBE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타이틀 곡 '오해(O-HE)'를 비롯해 '애써' '위 굿(We Good)' '러빈 야(Lovin' Ya)' '폴린(Fallin')' '자기소개(티엠비·T.M.B)'까지 총 여섯 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겼다.

감미로운 보컬이 매력적인 '애써'를 시작으로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위 굿', 청량하고 그루비한 느낌의 '오해', 이지 리스닝곡 '러빈 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폴린', 펑키하면서도 그루비한 '티엠비'까지 짧지만 강렬한 음악이 소개됐다.

앨범에는 그룹 '세븐틴' '엔시티 드림' '르세라핌'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스웨덴 유명 프로듀서 니클라스 자렐리우스 페르손(Niklas Jarelius Persson), 윌리엄 세거다(William Segerdah), 크리스 콜린스(Chris Collins)와 유명 힙합 프로듀서 우기(WOOGIE), 가수 그레이 등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특히 방예담은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고 백그라운드 보컬까지 소화했다.

방예담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을 발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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