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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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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조인성(43)이 결혼 압박감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 지난 2일 게재한 영상 말미에는 조인성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개그맨 신동엽은 "실물을 화면이 다 못 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조인성은 "속상하다"고 응수했다.
개그맨 정호철은 "못생긴 사람이 2년 더 빨리 죽는대요"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아 진짜요?"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지금 인성이 재수 없는 표정 봤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 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느 날은 내가 너무 파만 썰고 있는 것 같은 거다. '이게 재밌어?' 하고 물어봤다"며 예능물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또 조인성은 "결혼할 나이가 됐으니까 '안 하는 건지 못 하는 건지' 이러시니까 '어디서 애 있으면 애나 데리고 와' 하셨다"며 부모님에게 결혼 압박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조인성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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