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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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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이유비가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또유비'에는 '바쁘다 바빠 관리하는 유비 사회ㅣ6년 꾸준 관리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유비는 "사실 별거 없는데 많은 분들이 제가 평소에 무슨 관리를 받는지 궁금해 하신다. 마침 내일 광고 촬영이 있어서 오늘 제가 받는 관리 방법을 다 알려드리려고 한다"며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이유비는 "제가 6~7년 정도 꾸준히 다니고 있는 경락 마사지를 받으려고 한다"면서 "두피를 마사지해서 얼굴을 리프팅한다. 제가 피부가 예민하다. 별의별 알레르기를 다 달고 있어서 피부 경락을 받으면 너무 아프더라. 두피만 마사지 해서 피부를 탱탱하게 하는 관리"라고 설명했다.

경락 마사지샵에 방문한 이유비는 "옛날에 원장님이 저 (화면에) 실물이 잘 안 담긴다고 속상해했다"며 영상에서 원장은 "그때는 울퉁불퉁하게 비대칭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비는 "경락을 받고 화면에 예쁘게 나온단 말을 진짜 많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유비는 마사지를 받은 후 살아난 턱선을 자랑한 뒤 곧바로 파워플레이트 운동에 나섰다.

이유비는 "살이 빠지는 건 모르겠고, 순환이 잘 된다.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보면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은데 해 본 사람만 알 수 있다"며 "저 운동을 하고 체력이 좋아졌다. 몸이 되게 시원해지고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운동으로 땀을 흘린 이유비는 크라이오 테라피를 받았다. 그는 "이 관리를 받으면 일단 꿀잠을 잔다. 붓기도 싹 빠진다"며 "내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저거 한 지 5년 정도 됐는데 감기에 잘 안 걸리고, 추위에 강해진다"며 "겨울에 촬영할 때도 아무렇지 않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피부 관리를 받은 이유비는 "피부 장벽이 원래 좀 튼튼한 분들이 계시기도 하지만, 저처럼 알레르기도 많이 생기고 피부 장벽이 잘 무너지는 사람도 있다. 자기한테 맞는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 맛있는 걸 잘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유비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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