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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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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조커:폴리 아 되'(Joker: Folie a Deux)가 북미 공개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조커:폴리 아 되'는 4~6일 매출액 4000만 달러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조커:폴리 아 되'는 북미 외 나라에서 8100만 달러를 벌어들여 개봉 첫 주 수익 1억2100만 달러(약 1630억원)를 기록했다. 이 영화 제작비는 약 2억 달러로 알려졌다.
'조커:폴리 아 되'는 2019년에 나온 '조커' 후속작이다. '조커'는 당시 전 세계 매출액 10억7400만 달러로 역대 R등급(17세 미만 보호자 동반)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전작은 무명 코미디언 아서 플렉이 악당 조커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작품은 조커와 조커를 동경해온 여성 리 퀸젤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 한 번 조커를 연기했고, 팝 음악계 슈퍼스타 레이디 가가가 훗날 할리 퀸이 되는 리 퀸젤을 맡았다. 이번 작품 역시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했다. 다만 국내에선 지난 1일 공개돼 46만명이 보는 데 그쳤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와일드 로봇'(1870만 달러·누적 6400만 달러), 3위 '비틀쥬스 비틀쥬스'(1030만 달러·누적 2억6550만 달러), 4위 '트랜스포머 ONE'(530만 달러·누적 4700만 달러), 5위 '스픽 노 이블'(280만 달러·누적 3250만 달러)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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