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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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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11세 연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선 열애 공개 후 김종민을 만난 배우 임원희와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혁은 김종민에게 열애를 공개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앞서 김종민은 11살 연하 사업가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에 결혼하겠다고 언급한 바. 임원희가 "다른 데 가서 다 얘기해 놓고 우리 앞에선 얘기 안 하냐"고 서운해하자 김종민은 "희철이 때문에 그렇게 됐다. 자꾸 물어봐서 (내가) 거짓말 못하지 않냐"고 난감함을 드러냈다.

어떻게 만났냐는 물음에 김종민은 "소개를 받았다. 지인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 키가 164㎝인데 방송에서 162㎝라고 해서 욕 많이 먹었다. (직업은) 사업을 하는데 여자친구가 밝히길 꺼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보여달라는 임원희의 말에 김종민은 처음으로 두 사람에게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했다. 최진혁은 "미인이시네"라고 감탄했고 임원희 역시 "되게 똑부러진 느낌이다. 관상이란 게 있잖아. 예쁜 게 예쁜 것만 아니라 똑 부러지게 생겼다"고 했다. 최진혁은 "(형과) 반대 느낌이 많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내가 귀엽다고 하더라. 남자가 귀여워보이면 끝"이라며 "(양가 부모님께) 인사는 아직 안드렸다. 만난지 2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우리가 축가 해줄까"라고 장난을 쳤고 최진혁은 "남의 결혼식 망칠 일 있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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